2008년 12월 23일
청년 백수 이영민을 찾습니다
deulpul님의 공개 수배: 청년 백수 이영민을 찾습니다로부터 트랙백합니다.

근데 만약요. 이런 수색의 규모가 눈덩이 구르듯 커져가는 어느날, 마치 등 떠밀린 듯 이영민씨가 돌연히 어딘가의 아침 방송에 출연해서 진행자들이랑 한 30분 환담을 나누다 끝에 이러는 거예요.

'요 1년여 간 이명박 대통령이 주도하시는 국정수행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잘 하시리라 믿는다. 내 주위 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말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국민들의 의지가 필요하다. 이명박 대통령님, 파이팅!'

그리고 '지금까지 이영민씨였습니다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방청객의 갈채를 받으며 퇴장.. '자 다음에 모실 분은..'


아.. 내 후두엽..


by laystall | 2008/12/23 00:58 | 02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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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cdc at 2008/12/23 01:08
넵, 파이팅. 이명민씨 저랑 좀 싸워야(...)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12/23 01:37
here comes new challenger!!
Commented by Ηellă at 2008/12/24 16:21
국밥집 할머니는 실제로 그러셨지요.
소 160마리 할머니는 어디 계시려나..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12/24 17:10
그러게요.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지지/투표 하신 분들은 명박임기 내내 1.인지부조화 / 2.후회 / 3.무지를 뒤집어 쓴 입 닦은 쌩까기 셋 중 하나를 선택하실 거 같은데, 적지 않은 그때의 지지자들이 3을 기반으로 1을 가미한 노선을 택할 것만 같아서 깝깝하네요.
Commented at 2008/12/25 03: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12/25 04:09
네,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비공개님의 글은 더 맛깔스러워진 듯 하고, 뭣보다 더 자유로워지신 것 같아서 저까지 괜히 기분이 좋다가, 오늘 올리신 글을 읽고선 아 정말 좋은 여행을 다녀오셨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돌아오셔서 좋고, 비공개님이 스스로 좋은 변화를 느끼고 계신 듯해서 더 기쁘네요. 저는 얼마전 '술빵'에 도전했다가, 중력분으로 찐 탓에 실패했습니다. 갸갸갸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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