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5일
백주
  
마음놓고 일을 못하게 하는구나 [대통령과 국민의 6.25전쟁 시작- 경복궁 현상황]

현재 이미 19명 연행. 아이를 안은 어머니, 여중생, 민노당 의원까지 연행중이라네요. 기자들이 경찰에게 초등학생을 연행에서 빼라고 외치고 있다 합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사실인지 곧 확인될 일입니다만, 진보신당 '칼라tv'에서 생중계 중입니다.

▶ 진보신당 칼라tv 시위 생중계 보기
위 링크로 이동하셔서 시위 생중계 방송 목록 중 시청자 수가 full이 아닌 방송을 클릭해서 보세요.

[17:11]
민노당 국회의원이 신분을 밝혔는데도 무조건 연행했다고 리포터가 전하네요. 현지방송은 진보신당 칼라 tv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합니다. 방송은 현재 잠시 중단, 방송진은 시청광장으로 이동 중이며 이동 후에 방송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17:19]
관련기사 떴네요. 연행되었다는 의원은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입니다.

<5신> 81세 노인도 연행, '초딩'은 연행했다 풀어줘. 분노한 시민들, "못간다"... 전경 차량 막아서

[17:27]
진보신당 방송 재개. 시청광장에서 방송이 다시 시작됐는데.. 보수 기독교 단체의 집회가 진행되고 있네요. 분위기는.. 이 블로그 오시는 개신교 신자분들께 죄송하지만, 광신집회 수준입니다. 뜻없는 소리를 마구 외치며 두 팔을 뒤흔드는 사람들, 산발적으로 터져나오는 비명같은 주여, 하는 외침들. 아아. 아멘과 주여, 라는 외침이 이렇게 끔찍하게 들릴 수 있다니.

[17:35]
오마이쪽에 6신이 떴네요. 2시간여의 '기습 시위' 강제 진압... 연행자는 30여명 남짓. '2시간여의 경복궁역 앞 기습시위는 오후 5시께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연행된 시민은 30여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7:38]
경찰이 기독집회를 등지고 시민들을 바라보며.. 기독집회를 위한 보호선을 치고 있습니다. 마이크를 든 집회 사회자가 말합니다. '국가 공권력을 축복해주시길 기도합시다.' 아멘, 이라고, 사람들이 외칩니다. 어느 남자가 또, 주여- 주여- 주여-를 외칩니다. 어쩌면 저렇게, 참혹한지.

[17:55]

연행되었다가 풀려난 열 두 살 초등학생과 여중생(여중생 사진인 줄 알았다가 급뿜. 이정희 의원님 너무 동안이신..)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입니다.

[18:11]
연행 당시를 찍은 영상입니다.


[18:14]

느덜은 스스로의 기준이 뭐니.

[18:22]
급박한 상황은 일단 지나갔지만, 정말 이 정권에 신물이 나네요. 정말이지, 나 일 좀 하자. 이 작자들아.
이용호 / 미디어 오늘
손문상 / 프레시안
유순식 / 광매만평



by laystall | 2008/06/25 17:00 | 02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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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혜진씨 at 2008/06/25 17:13
사실 맞습니다. 저도 제 눈과 귀로 확인했습니다....머리아프네요.
할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06/25 17:16
이놈의 정권은 기름부음을 받은 정권이 분명하군요. 촛불의 동력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네요.
Commented by utena at 2008/06/25 19:46
낮에 박세직의 뻘소릴 들으며 황당해했는데 또 황당한 뉴스가 떴군요. 얘들 뭐야..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06/25 20:00
지금 총 연행인원이 47명이라는 기사가 떴네요. 하놔 진짜..
Commented by bibaf at 2008/06/26 09:27
매일매일 어떻게 답답한 뉴스만 들려오는지 원.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06/26 14:44
이게 4년 넘게 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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