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7일
지금 저기서
  
진중권 교수가 외친다.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방금 전경이 투입되고, 진교수도 경찰에게 폭행을 당해 왜 때리냐고 소리친다. 째지는 여성의 비명. 진중권 교수가 태어나서 이렇게 격렬한 시위를 처음본다 말한다. 폭력경찰 물러가라는 구호가 다시 시작된다. 작은 화면 너머로 들려오는 그곳을 가득 채운 비명과 고함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우리 어머니가, 내 친구들이, 많은 이들이 편안한 잠을 청하고 있는 지금 저기서는 사람이 깔려 죽을 뻔했다. 경찰이 시민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깨어있다면 지금 저 곳을 같이 봐주었으면 좋겠다.

▶ 진중권 교수의 현장 방송 보기 1



by laystall | 2008/05/27 02:21 | 02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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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Ηellă at 2008/05/27 02:34
지금 그쪽 서버말고 다른 아프리카 중계서버로 연결해주세요. 인원 거의 풀입니다.
저는 지금 들으면서 글자로 중계하고 있었는데 지금 버퍼링이 심해서 그것조차 여의치 않습니다.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05/27 02:42
급한대로 4곳을 추가했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Ηellă at 2008/05/27 02:49
옙. 전 지쳐서 안 되겠기에 이만 문자중계는 종료합니다...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05/27 02:51
부디 편안히, 푹 쉬세요.
Commented at 2008/05/27 02: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05/27 02:53
비공개님 수고하시는 것 보면, 이런 걸로 감사를 듣기 민망하네요. 비공개님도, 힘내세요.
Commented at 2008/05/27 06: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aystall at 2008/05/27 13:32
3/70이 지났을 뿐이라고 생각하니 이 재앙이 이 나라 사람들을 참 많이 단련시켜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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