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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12일
![]() 이런 거 읽고 나면 샤발저발 한 소리 하는 것도 좋지만, 재차 이름하고 얼굴 좀 한 번 더 자세히 봐두자능. 누가 저런 소리 했는지 알려져야 하니까 기자가 애써 사진도 찍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저런 사람이 대표하는 곳이구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인 엄신형씨가 저런 말을 했구나, 하고요. 기억합시다, 여러분. 욕 한 번 뱉고 그냥 돌아서지 맙시다. 나중에 이 이야기를 돌이켜 생각할 때, 다시 저 사람의 얼굴을 발견했을 때 아주 기억이 새하얗진 맙시다. ▶ 기사 전부 읽기 스물 하나 황유미씨는 유해한 화공약품 그득한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가 급성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죠. 회사는 입 다물고 있으면 병원비를 대준다 했고, 가난한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그러마 했지만, 병원비 반쯤 되는 4천만원 받고는 이를 어쩌나, 이를 어쩌나. 그 4천만원마저 사원들끼리 모은 복지기금을 떼어 준 거라나요. 그 와중에 그녀의 체중은 30kg가 되었고, 2년 간 앓다가 스물 셋의 작년 3월 세상을 놓았습니다. “엄마 미안해, 아빠 미안해” 하며 항암치료를 하고 속초로 돌아가던 어느 고속도로 변에서, 앞좌석에 앉은 엄마 아빠를 보면서 그렇게 떠났답니다. "그의 죽음을 통해, 처음으로 14개 반도체 대공장들에 역학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수십만 명의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건강 실태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당연히 문제가 터지기 전에 그 일을 했어야 할 산업안전공단도 이전에 생각지 않았고, 근로복지공단도 이전에 생각지 않았고, 노동부도 이전에 생각지 않았던 일을 그가 죽음으로서 했다 " ![]() 그리고 덧붙여, 이들도 싸우고 있답니다. '08년의 대한민국에선 초등학교 일제고사가 10년만에 부활했답니다. 그래도 어딘가에선 아이는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고 외치고 있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 한 장의 사진 ▶ 일제고사 단상 : 종이 감옥 속의 아이들 ![]() -그래서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님께 전화를 해봤더니 '인사는 원칙과 규정에 의한 것이다'라는 말씀만 되풀이하시더만요. 문제가 된 조현오청장의 발언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못하시고, 저 발언이 악의적으로 왜곡되었을 뿐 전체 발언 맥락에 있어서는 별 문제가 없는 발언이라 그러십디다. 법적 대응을 하시겠다는데, 글쎄요. 정말로 원칙과 규정이 엄정하다면 저 발언은 어떤 맥락에 들어가든 문제가 될 소지가 차고 넘쳐 결코 경찰청장이란 직분을 지닌 사람이 입에 담을 말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힘내세요, 권기정기자님. ▶ 기사 전부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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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 ㅎ. SeaBlue님도 항상 안..
by laystall at 01/02 laystall 님도 건강한 한 해 되세.. by SeaBlue at 01/02 기실 작화 방법론에 있어 맥락이 .. by laystall at 01/02 참 팍팍한 때에, blus님도 무엇.. by laystall at 01/02 사실 가족사진을 읽어나가며 어딘.. by blus at 01/01 올 한 해, 정말 다사하지만 소난한.. by blus at 01/01 한국의 호떡계 일각에서는 대단히.. by laystall at 12/27 아, 네. ㅎ. 그 l씨가 제가 맞습.. by laystall at 12/27 얘기 안 하셨슴다. ;ㅂ; 이글루스 .. by laystall at 12/27 커어. ㅎ. 그렇군요. 즐독 되세요. by laystall at 12/26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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