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4일
걍 90%밖에 안되는 사람들만

이미 같은 글 펀 게 이오공감에 떴지만, 이오공감 안 보시는 분들 위해 옮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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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ystall | 2007/12/24 13:16 | 02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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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12/24 14: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7/12/24 16:20
이런 공약은 좀 안지켜도 될텐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laystall at 2007/12/24 23:56
비공개 /
좀 더 잘 살고, 좀 더 편하게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는 것은 비난받을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지금의 의사들이 '정상적인 치료비 자체의 지급도 받지 못하는 의사'일지언정 '정상적인 치료비 자체의 지급도 받지 못하기에 생활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아니지요. 말씀대로 기득권층이고, 그렇기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 '도대체 이 상황에서 당연지정제를 폐지하자고 하면서까지 얼마나 더 벌어야 겠다는 거냐'는 비난 또한 유효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렇지 않은가요.

학생이고 전문가가 아닌 이유로 정확히는 모르지만 여하간 보험료 책정이 불합리하게 되어있다는 것은 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신 연후에 그 불합리를 주장하시길 바라고 싶네요. 자유경쟁체제/건강보험민영화에도, 완전복지화에도 반대하신다고 하시며 지금의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틀려있다 말씀하시는데, 적어도 지금 상위 10%의 범주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현재의 제도가 필요불가결한 것임은 부정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지금 비공개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도저도 아닌 것이기에 요지를 알기 힘드네요. 극단으로 치닫는 것보다 균형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는 것이 현재 비공개님이 택하실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입장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제가 비공개님의 포스팅을 읽으며 어두운 기분을 느낀 것은 비공개님이 '어떻게 변하든 내게 좋을 것이니 알 바 아니다'라 말하신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균형을 지닌 제도'은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 '어떻든 90%의 건보료를 가난한 국민들에게 되돌려주며 부를 재분배함과 동시에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주는' 현재의 건강보험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적어도 알코올과 니코틴에 머릴 맡긴 채로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을 '공짜만 원하는 작태'라 매도하지는 않으시길 바래요. 양해를 부탁한다 말하셨지만, 정말 그 발언들을 미안하게 생각하신다면 그 말들이 저와 같은 어떤 이들에게는 다분히 암담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마른미역 /
제 말이!
Commented by 필라드 at 2007/12/25 12:03
뭔가 위의 분위기 있는 포스트에 덧글을 달자니 미묘하긴 한데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http://blogfiles4.naver.net/data29/2007/12/25/83/dalmaclose_lordofmage.gif
Commented by laystall at 2007/12/27 00:37
필라드 /
필라드님도 좋은 크리스마스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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